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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변신' 전도연 "새로운 모습 발견 즐거워"

등록 2020.09.21 2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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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드 10월호 화보

[서울=뉴시스] 배우 전도연. (사진 = 데이즈드 제공) 2020.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전도연. (사진 = 데이즈드 제공) 2020.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전도연은 21일 공개된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에서 짧은 앞머리와 붉은 눈 화장으로 그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이번 화보에는 '전도연과 우리, 감각을 찾아 연대하다'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그는 이에 대해 "새로운 자극을 줘서 고맙다. 익숙한 것보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할 때 더 재밌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세트도 그렇고 시안을 받았을 때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잔디가 깔린 것은 삭막하고 소통이 없는 것 같지만 초록의 어떤 자연도 있어서 여러 가지 외롭지만 요즘 시대에 맞는 이미지가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고, 일을 하는 동안에는 지치지 않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도연은 지난 2월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했고, 이후 송강호·이병헌·박해준·김남길 등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상선언'을 촬영했다.

전도연의 패션과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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