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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리그 이승우, 골대 불운에 연속골 무산

등록 2020.09.22 07: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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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 0-3 완패

[서울=뉴시스] 이승우. (사진=신트 트라위던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이승우. (사진=신트 트라위던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 트라위던에서 뛰는 이승우가 골대 불운에 연속골 기회를 놓쳤다.

이승우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6라운드 세르클러 브뤼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14일 로열 앤트워프전에서 벨기에리그 데뷔골 포함 두 골을 올렸던 이승우는 이날도 활발한 몸놀림으로 기회를 엿봤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4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3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주전 공격수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후반 15분 한 방이 아쉬웠다.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 있던 이승우는 혼전 중 흐른 공을 오른발 감아차기로 연결했다. 골이 골대를 때리면서 득점은 없던 일이 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2골, 후반 1골을 내줘 0-3으로 완패했다. 승점 5(1승2무3패)로 15위에 머물렀다. 개막전 승리 후 5경기 연속 무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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