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 하락하며 2340선 위태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5포인트(0.05%) 내린 2388.14에 거래를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내린 866.81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164.0원에 출발했다. 2020.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340선으로 내려앉았다. 

22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389.39)보다 47.73포인트(2%) 내린 2341.6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1.25포인트(0.05%) 내린 2388.14에 출발해 낙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031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6억어치, 1983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2.13%), 셀트리온(-4.13%), NAVER(-2.91%) 현대차(-2.97%),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비슷한 시간 전 거래일(866.99)보다 25.77%(2.97%) 내린 841.23을 나타냈다.

지수는 0.73포인트(0.08%) 오른 867.72에 개장해 등락을 보이다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871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2억원어치, 407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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