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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고 2.2%

등록 2020.09.22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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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최고 0.3%포인트 인상

가입 조건 등 따라 1.8~2.2% 금리

비대면 가입하면 우대 금리 적용

JT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고 2.2%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JT저축은행은 수신상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리 인상 대상은 ▲비대면 정기예금 0.3%포인트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 0.3%포인트 ▲일반 정기예금 0.1%포인트 ▲회전식 정기예금 0.1%포인트 등이다. 상품 종류와 가입 조건에 따라 연 1.8~2.2% 수준이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으로 연 2.1% 금리고,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은 2.2%가 적용된다.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 '일반 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만기 기준 연 1.8% 금리며,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은 연 1.9% 금리다. 회전 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장 5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가 겹쳐 어려운 시기"라며 "고객들의 자산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금리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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