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문화재단 23일 'AI시대 기계와 인간의 소통' 특별전

등록 2020.09.22 16:46: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8일 '근대 광주사람들 주제' 광주학 콜로키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338 기획전 '인공 공감(Artificial Empathy)'을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미디어338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노진아 작가의 인터렉션 작품 '진화하는 신, 가이아(An Evolving GAIA)'.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0.09.2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338 기획전 '인공 공감(Artificial Empathy)'을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미디어338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노진아 작가의 인터렉션 작품 '진화하는 신, 가이아(An Evolving GAIA)'.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0.09.2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이 인공지능 시대 기계와 인간의 소통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기획전과 도시화 시대 '광주천과 광주 사람들은 어떻게 변했나'를 조명하는 콜로키움을 잇따라 펼친다.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338 기획전 '인공 공감(Artificial Empathy)'을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미디어338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7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표정을 학습한 기계 인간의 감정과 공감력이 인간의 감정과 어떻게 다른지 등을 탐구한다.

기획전에 초대된 노진아 작가는 '인간과 기계는 함께 진화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인터렉션 작품 '진화하는 신, 가이아(An Evolving GAIA)'를 선보인다.

대화형 인간 로봇의 귀에 질문을 하면 눈동자와 입술을 움직이며 대답을 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또 작가의 어머니를 모델링해 만들어진 '나의 기계 엄마(Mater Ex Machina)'는 표정을 학습하고 감정을 구현해나가는 로봇이다.

전시장에서 관람객의 표정을 파악해 따라하고 상황에 맞는 표정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낸다.

작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장 관람은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시간당 5명으로 제한되며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시회 종료 전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영한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천을 조명하는 특별 콜로키움을 28일 오후 4시 '근대 광주 사람들'을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사진은 1951년 광주교 밑에서 빨래하는 모습.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0.09.2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천을 조명하는 특별 콜로키움을 28일 오후 4시 '근대 광주 사람들'을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사진은 1951년 광주교 밑에서 빨래하는 모습.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0.09.22. [email protected]

이와함께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천을 조명하는 특별 콜로키움을 28일 오후 4시 '근대 광주 사람들'을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윤현석 도시지역개발학 박사가 좌장을 맡아 도시화 과정에서 광주천이 어떤 모습으로 변했고 광주천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본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사진자료와 문헌을 통해 광주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다.

광주천의 지천인 동계천과 서방천의 복개 전후과정을 살펴본다.

광주학 콜로키움은 무관중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26일 '광주를 노래한 대중음악인들', 11월30일 '근대 광주의 건축문화와 건축가들'도 준비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