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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자책 '각광'

등록 2020.09.22 1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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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347종 전자책 추가 구입 서비스

전년 동기 대비 신규회원 3배 증가하기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코로나19속 광주학생교육문회회관의 도서관 기능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 사이에서 전자책이 각광을 받고 있다.

2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전자책 신규 가입 회원과 이용률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131종, 하반기 347종의 전자책을 추가로 구입해 서비스하고 있다.

하반기에 추가 구입한 전자책은 이용자 대출이 많은 상위 5가지 분야(소설·희곡, 시·에세이, 자기개발, 경영·경제, 아동·유아)다.

전자책 대여가 늘어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휴관과 부분 개관 등 도서관 운영 상황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설명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장문수 관장은 "코로나19 언컨택트 시대에 도서관을 찾기 힘든 이용자들과 비접촉 독서를 희망하는 학생·시민들을 위해 전자책을 추가 구입했다"고 말했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자도서관 앱을 이용하면 1인당 5권 씩, 7일간 전자책을 간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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