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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얼굴 점 제거 이유…남편 주영훈 말 때문에

등록 2020.09.22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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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윤미. (사진 = 이윤미 유튜브 캡처) 2020.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이윤미. (사진 = 이윤미 유튜브 캡처) 2020.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이윤미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얼굴 점을 뺀 이유를 공개했다.

이윤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점이 아니라 혹이지?' 남편이 한 말…그래서 점 뺐어요"라는 영상을 올려 제거 수술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코 옆에 있던 점과 관련해 "제 매력이라고 봐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뺄 생각을 못 했다"며 앞머리를 자른 뒤 점이 유독 부각되는 것 같아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에게 점에 대해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주영훈은 "점이 원래 컸다. 그런데 그건 점이라고 하긴 그렇다. 그건 점이 아니라 혹이다"라고 말해 상처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얼굴에 흉이 질 것 같아 제거술을 꺼렸지만, 주영훈의 말이 계속 귀에 맴돌아 시술을 결정했다며 관리를 잘해 흉터 없이 깨끗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점 제거술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점 하나로 인해 스트레스가 되고 우울하고 힘들어진다면 빼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윤미와 주영훈은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3자매를 두고 있다. 이윤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일상과 먹방 등의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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