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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35명…사우나·병원·건물 등 곳곳이 감염고리

등록 2020.09.22 1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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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적 확진자 5051명으로 증가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9.2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2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사우나, 업체, 병원, 주상복합 등 서울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진세를 이끌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3명(누적 15명), 강남구 K보건산업 2명(누적 34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누적 39명),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 플러스 1명(누적 17명), 종로구청 관련 1명(누적 13명), 관악구 지인 모임 1명(누적 11명)이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누적 219명), 경로 확인중은 14명(누적 884명)이 발생했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8명(누적 252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051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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