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10대 미만 등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2일 가족간 감염과 함께 10대 미만 등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8~111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108번 확진자 A 씨는 10대 미만으로 소하1동 거주에 거주한다.
10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4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대기 중 21일 발열 광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
109번 확진자 B 씨는 50대로 하안1동 거주한다. 지난 10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 자택대기중 21일 발열 증상을 보여 광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0번 확진자 C 씨는 60대로 철산1동 거주한다. 21일 발열 증상을 보여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11번 확진자 D 씨는 50대로 소하2동에 거주한다. 21일 발열 증상을 보여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시는 "이들에 대한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다"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소규모 모임 자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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