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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기 시흥 확진자 친척

등록 2020.09.22 2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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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망상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경기 시흥시 132번 확진자의 친척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9~20일 친척인 시흥 132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21일 오후 4시~4시30분 천곡동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A씨는 시흥 132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5시30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 및 방문 장소를 방역 소독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A씨와 접촉한 시흥 132번 확진자는 파주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원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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