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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4차 추경, 취약계층에 혜택…신속히 집행할 것"

등록 2020.09.22 2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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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진형 한주홍 문광호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금번 추경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직위험계층, 생계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고비의 계곡을 슬기롭게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이 가결되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심해 추경안이 최대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기해준 귀한 의견과 통찰력 있는 지적사항이 향후 정책 수립 및 추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경 예산의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10시께 본회의를 열고 예결위를 통과한 4차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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