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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10월15일 개봉

등록 2020.09.23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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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소리도 없이' 메인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20.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소리도 없이' 메인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20.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유아인과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가 오는 10월15일 개봉한다.

23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이날 10월15일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유아인, 유재명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영화 '소리도 없이' 메인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20.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소리도 없이' 메인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20.09.23. [email protected]

무언가를 쳐다보며 놀란 듯 엉거주춤 서 있는 '창복'(유재명)과 그 옆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정면을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태인'(유아인)의 모습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인물과 대비되는 화사한 핑크색의 벽과 복도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헤어 캡과 우비를 착용한 '태인'과 '창복'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옷차림과는 대비되는 심각한 '태인'과 '창복'의 표정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해 보인다.

배급사 측은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다'라는 문구는 두 사람에게 닥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며 "유아인과 유재명의 완벽 호흡과 독특한 설정, 유니크한 미장센으로 올 가을 극장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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