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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노조, 지역보호시설에 후원금·도서 기증

등록 2020.09.23 2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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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관 1촌 맺기' 일환으로 추진

[서울=뉴시스]출판진흥원 노조가 전주 복지시설 '한마음단기보호센터'에 후원금과 도서를 기증했다. (사진 = 출판진흥원 노조 제공) 2020.09.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출판진흥원 노조가 전주 복지시설 '한마음단기보호센터'에 후원금과 도서를 기증했다. (사진 = 출판진흥원 노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 노동조합원들이 지역사회돕기에 나선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 노동조합 이야기다.

23일 출판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22일) 전북 전주에 있는 '한마음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과 아동·청소년 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출판진흥원 노조는 지난해부터 '1기관 1촌 맺기' 일환으로 집행부 및 대의원 회의를 거쳐 보호시설을 선정해 돕기에 나섰다.

이번 '한마음단기보호센터'는 2회째 선정기관이다. 장애인 시설로 단기보호시설 10명, 주간보호시설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옆 건물에는 장애아동 40명도 함께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신명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소외시설 위문 후 올해도 위문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진흥원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시설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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