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이마트, 온라인식품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쓱닷컴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마트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조6800억원, 영업이익은 1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6% 상승이 예상된다"며 "별도 영업이익은 1375억원,  SSG 영업손실은 121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할인점 산업은 1분기부터 반등 중이다. 경쟁사의 폐점과 낮은 기저 등에 따라 할인점 내 이마트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음식료품/서비스 제외 온라인 침투율 증가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온라인 식품 시장 내 점유율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네오3 가동 및 지속적인 PP센터 확장을 통해 당분간 쓱닷컴의 공급 부족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