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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씨, KF94마스크 식약처 제조·판매 허가 취득

등록 2020.09.24 0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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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케이앤케이, 내달 본격 생산

 [서울=뉴시스] 비비씨 KF94마스크 2종(자료제공 = 비비씨)

[서울=뉴시스] 비비씨 KF94마스크 2종(자료제공 = 비비씨)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미세모 소재 기반 덴탈케어 기업 비비씨(318410)가 24일 식약의약품안전처에서 KF94 마스크 의약외품 제조·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더안심황사마스크'와 '더스탑황사마스크' 2종이다. 비비씨의 100% 자회사인 케이앤케이에서 오는 10월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향후 정전 멜트블로운 필터 여재 양산을 시작으로 소재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비비씨는 덴탈케어를 넘어 마스크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이미 보건용 덴탈 마스크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허가를 취득한 KF94 마스크도 일부 수주가 진행돼 11억원 매출이 확보됐다.

강기태 비비씨 대표는 "마스크 제품은 소재 생산공정에서 자사만의 특화된 덴탈케어 소재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원천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헬스·뷰티케어 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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