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소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서 총 15명 집단감염
22일 80대 이용자 첫 확진 후 14명 추가 확진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2일 서울시와 도봉구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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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시, 도봉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당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1명(80대)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이 직원, 이용자 총 15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이 중에서 직원 6명, 이용자 8명 등 총 14명이 24일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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