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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엄정화·이제훈과 한솥밥

등록 2020.09.24 21: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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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최희서.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배우 최희서.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최희서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람엔터는 24일 "최희서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세계를 확장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최희서는 영화 '동주', '박열', '옥자'와 드라마 '빅 포레스트'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박열의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은 영화 '박열'로 2017년 대종상 영화제 최초로 신인여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활약했다.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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