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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확진자 사우나 들렀다…"이용자 검사받아야"

등록 2020.09.24 2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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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1동 황실사우나 여탕

20일 오전 8시~오후 7시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도봉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우나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봉구에 따르면 관내 184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1동 황실사우나 여탕에 머물렀다.

구는 황실사우나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가 머문 동 시간대 사우나 이용자는 보건소(2091-4483, 4490)에서 상담 후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구는 184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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