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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기압 영향 대체로 맑음…낮 최고 25도

등록 2020.09.2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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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1.0~2.0m 물결…너울성 파도 유의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25일 오전 제주시 오라2동 인근 거리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가을 계절을 실감케 해준다. 2020.09.2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25일 오전 제주시 오라2동 인근 거리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가을 계절을 실감케 해준다. 2020.09.2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26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차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24~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1.0~1.5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0m로 일겠다.

27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까지 동풍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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