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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24명…성경모임·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지속

등록 2020.09.25 18: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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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적확진자 5176명으로 증가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집단감염 발생 어린이집이 굳게 닫혀있다. 2020.09.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집단감염 발생 어린이집이 굳게 닫혀있다. 2020.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5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병원, 주상복합, 사우나,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성경모임 2명(누적 16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누적 41명),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명(누적 16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누적 23명),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1명(누적 17명),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 1명(누적 7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 1명(누적 6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1명(누적 21명)이다. 

해외접촉 관련 1명(누적 41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누적 222명), 경로 확인중 4명(누적 896명)이 발생했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6명(누적 2633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176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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