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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여은파' 매운맛, 12주간 대장정 마무리

등록 2020.09.25 2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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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은파' 매운맛 (사진 = MBC) 2020.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은파' 매운맛 (사진 = MBC) 2020.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은파 - 매운맛'이 1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는 2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마지막 다이어트 비디오인 '조지나 스테이지'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여은파' 매운맛은 22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지상파 예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박나래(조지나), 한혜진(사만다), 화사(마리아)의 절친 케미와 쉴 새 없는 웃음 포인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영상에서 '여은파'는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MBC 지하 3층 주차장의 으슥함에 두려움을 표하는 것도 잠시, 다니엘 헤니와 봉준호 감독의 얼굴에 놀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스태프들이 가면을 써 할리우드를 연출한 것임을 깨닫고 "진짜 양심도 없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자동차 라이트를 배경 삼아 시작된 '조지나 홈트'.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야망을 뿜어낸 박나래(조지나)는 힘차게 구호를 외쳤지만 새내기 수강생 한혜진(사만다)과 화사(마리아)의 웃음기 싹 뺀 반응은 폭소를 자아낸다.

마지막 스테이지 후 '여은파'의 9㎏ 감량 도전 결과도 공개된다.

앞서 크림치즈와 김부각을 야무지게 먹은 '여은파'가 긴장한 채 체중계 앞에 선 이들이 과연 구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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