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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X신예은, 짝사랑 마법 가동…1.5% 출발

등록 2020.09.26 09: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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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 (사진 = JTBC) 2020.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 (사진 = JTBC) 2020.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경우의 수'가 설렘으로 꽉 찬 청춘 로맨스를 탄생시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는 유료방송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첫사랑의 기억을 와벽하게 보정한 이수(옹성우 분)와 경우연(신예은 분)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경우연은 이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거절한 채 미국으로 유학갔던 이수가 다시 돌아오면서 변화가 예고됐다.

술에 취한 경우연 앞에 깜짝 등장해 인사를 건네는 이수의 모습은 설렘과 함께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수와 경우연의 학창 시절을 완벽하게 그려낸 옹성우, 신예은의 케미스트리는 첫 회부터 빛났다.

옹성우는 시크하면서도 다정한 이수의 매력을 완벽하게 풀어냈고, 신예은은 첫사랑을 시작하는 경우연의 풋풋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 역시 흥미로웠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진상혁(표지훈 분), 김영희(안은진 분), 신현재(최찬호 분), 한진주(백수민 분)의 활약은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우정사에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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