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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석연휴 대비 위기아동 조사…방문점검 실시

등록 2020.09.26 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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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3일부터 위기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특별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인천 초등학생 형제의 사고와 관련해 아동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아동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확률이 높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의 가정을 특별 방문한다.

구는 아동들의 보육 환경을 재점검하며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484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위문품과 생계비, 의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고위험 아동뿐만 아니라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자활사업 참여가구, 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 만3세 미만 아동을 전수 조사해 위기가정을 유형별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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