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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더블헤더 1승1패…PS 불씨 살렸다

등록 2020.09.26 1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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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린드블럼, 시즌 4패째 기록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단. 2020.07.25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단. 2020.07.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세인트루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다니엘 폰세데레온의 호투와 9안타를 집중한 타선을 앞세워 9-1로 완승을 거뒀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던 세인트루이스는 2차전을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시즌 29승27패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렸다. 아직 4경기가 남아 있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폰세데레온은 6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KBO리그 출신 조시 린드블럼은 밀워키의 선발로 등판해  2⅓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린드블럼은 올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12경기에 등판, 2승4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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