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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부품 도장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등록 2020.09.26 13: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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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50여분만에 완진됐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나 오후 1시 6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철골 구조물로 된 공장 2층 내부가 불에 탔으며 건물 1~2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4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 소방인력 8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내부에서 도장 작업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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