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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거주 50대 코로나19 확진…가족간 감염 추정

등록 2020.09.26 1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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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진=뉴시스 DB).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뉴시스 DB).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산읍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파주시 120번)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확진된 법원읍 주민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지난 23일 고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전날 보건소의 방문 검체 채취를 통해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에 대해서도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동선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에 A씨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 후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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