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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26일 모친상…'사생활' 촬영 불참

등록 2020.09.26 15: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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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배우 고경표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1.2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배우 고경표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고경표가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경표의 어머니는 26일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고경표는 JTBC 새 수목극 '사생활' 촬영을 중단한 채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크로스', SBS '질투의 화신', KBS '최강 배달꾼',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간신', '7년의 밤' 등에 출연했다. 특히 tvN 예능물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8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해서 올해 1월 전역했다. 다음달 7일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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