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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센츄리타워에 확진자 있었다…"방문자 검사 받아야"

등록 2020.09.26 17:14:24수정 2020.09.26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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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확진자, 3~16일 1207호 머물러

관악구서 신규 감염자 4명 추가 발생해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자 관악구의 한 오피스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악구에 따르면 양천구 169번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센츄리타워 1207호(남부순환로 1808)에 있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는 확진자가 머문 기간에 센츄리타워를 방문한 시민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관악구에서는 26일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현동 거주자인 373번 확진자는 관내 369번 확진자와, 신원동에 거주하는 374번 확진자는 인천시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375번 확진자도 신원동 거주자다. 그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삼모스포렉스 사우나를 방문했다. 인헌동에 살고 있는 376번 확진자는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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