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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6명 늘어…총 5228명 확진

등록 2020.09.27 18: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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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3명, 용산구·강남구서 각 2명씩 증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09.2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시간 동안 16명 증가했다.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228명이다. 27일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만에 1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자치구별로는 도봉구에서 3명이 추가 발생했고 용산구와 강남구에서 각각 2명씩 늘었다. 이외 광진구와 관악구, 동대문구, 송파구, 서대문구 등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중구는 용산구 확진자가 관내 음식점을 했다고 발표했다. 중구에 따르면 용산구 확진자는 지난 20일 낮 11시~12시 사이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밀밭손칼국수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 관계자는 "동시간대 밀밭손칼국수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서울의료원 간호사 확진에 따라 395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38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6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나오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역삼동 소재 디와이디벨로먼트와 관련해 확진자 1명이 늘어 27일 오후 기준 총 9명이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다만 강남구 확진자는 한명도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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