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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1~15일 개최…비대면 중심"

등록 2020.09.28 08: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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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온라인기획전·백화점 등 입점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등 추진…지역경제 회복 기대"

[세종=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세종=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1~15일 2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26일부터 7월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개최한 바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하반기 대표 할인행사다.

홍 부총리는 "방역 당국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안전한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의 충격과 피해가 집중돼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중소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소비 활성화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기획전, 백화점·마트 입점업체 판매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등 방역과 조화를 이룬 지역별 판촉 행사 등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직원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개막 행사를 마치고 홍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2019.10.31.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모습. 2019.10.3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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