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셔클럽, '2020 가민 열정 레이스 1K' 개최

무동력 트레드밀로 1㎞ 러닝 기록 경쟁

5일간 진행…네이버 예약 통해 참가 신청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가민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인 ㈜피니셔클럽은 가민 브랜드숍 석촌점에서 무동력 트레드밀을 활용한 1㎞ 러닝 대회인 '2020 가민 열정 레이스 1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가민 열정 레이스 1K' 대회는 가민 석촌 브랜드숍에서 진행되며, 매장에 설치된 2대의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1㎞ 러닝 기록을 측정하는 대회다. 대회 참가자는 매장에서 제공되는 가민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즈위프트와 연동 후 1㎞를 완주하면 자동으로 기록이 측정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9~11일, 17~18일 총 5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선착순 300명이며 '가민 브랜드숍 석촌점' 네이버 예약 서비스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참가할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일자에 가민 브랜드숍 석촌점 매장에 방문해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한 인원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피니셔클럽은 대회 사전 이벤트부터 완주 인증 이벤트까지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가민 굿즈를 제공하고, 남녀 우승자 각 1명에게는 지난 22일 출시된 65만원 상당의 철인 3종 입문자를 위한 GPS 스마트워치인 '포러너 745(Forerunner 745)'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개선스포츠 및 애프터샥, 카포풋볼스토어, 레인스, 삭스업 등의 인기 브랜드가 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스포츠 백, 골전도 이어폰, 러닝 용품, 방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가민 브랜드숍 석촌점 무동력 트레드밀 (제공=가민코리아)

피니셔클럽 배신완 대표는 "2020 가민 열정 레이스1K는 가민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러너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과 통제 아래 진행될 예정이기에 안심하고 참가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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