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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유튜버 변신…"재치있는 악플 부탁드린다"

등록 2020.09.29 1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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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신정환. (사진 = 신정환 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송인 신정환. (사진 = 신정환 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신정환은 지난 26일 '신정환장'이라는 채널을 오픈하고 '안녕하세요. 신정환입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39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유튜브 방송에 임하는 신정환의 각오가 담겼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몇 안 되는 팬분들을 위해서 제가 개인방송을 만들어봤다"며 "출퇴근하실 때나 심심하실 때 한번 보시면 작은 웃음 생기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요즘 뭐하고 사나' 그런 생각으로 들어오셔서 한번 보시고 재치있는 악플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실컷 털었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2010년 해외 원정도박과 거짓말 파문 이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와 2018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면서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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