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유의사항 안내

등록 2020.09.30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다른 시·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유출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유의사항'을 교육청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및 학교에 안내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감염 가능성이 높은 학생 및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맘카페 등을 통해 유출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개인정보 취급자(시교육청 비상상황실 근무자)에 대해 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다.

더불어 각급 기관·학교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유의사항과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수기 출입자명부 관리 개정사항' 등도 안내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