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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내일 오후 천둥·번개 동반한 산발적인 비

등록 2020.09.29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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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제주시 연동 제주지방경찰청 내에 봄꽃인 올벚나무꽃이 활짝 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올벚나무의 불시개화 현상은 이달 초 제주를 스쳐간 강력한 태풍 영향으로 추정된다. 2020.09.2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제주시 연동 제주지방경찰청 내에 봄꽃인 올벚나무꽃이 활짝 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올벚나무의 불시개화 현상은 이달 초 제주를 스쳐간 강력한 태풍 영향으로 추정된다. 2020.09.29.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경기북부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2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30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4~25 로, 아침 기온이 오르면서 전날보다는 일교차가 줄어들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3~24도, 양주시 13~25도, 고양시 14~25도, 의정부시 14~24도, 동두천시 13~24도, 연천군 13~24도, 포천시 13~25도, 가평군 12~24도, 남양주시 14~25도, 구리시 15~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 큰 날씨가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어지고 주말에는 낮에도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기간 경기북부는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2일 오후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다.

추석 당일인 1일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자정 전까지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주말인 3일부터는 낮 기온이 떨어지면서 조금 쌀쌀해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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