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X양세찬X황광희, '세얼간이' 귀환…10월23일 첫방
[서울=뉴시스]tvN '세얼간이'가 오는 10월23일 방송된다. (사진=CJ ENM 제공) 2020.09.30. [email protected]
30일 tvN에 따르면 국내 최초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 '세얼간이'는 오는 10월2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세얼간이'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세얼간이'는 지난 2012년 첫 방송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면 끓여 먹기 vs 부숴 먹기', '짜장면 배달시켜 먹기 vs 식당에서 먹기' 등 기상천외한 미션과 편집도 NG도 없는 실시간 방송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10월 귀환을 알린 '세얼간이'에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이상엽의 예능 고정 출연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대체 불가한 순발력을 지닌 양세찬, 예능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황광희의 조합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번 '세얼간이'는 TV 방송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를 통해서도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본방송을 마친 뒤에는 네이버TV에서만 볼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가 추가로 이어질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얼간이'의 특징인 통 큰 경품도 아낌없이 쏟아진다.
2012년 '세얼간이'의 유학찬 PD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유 PD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세얼간이'를 통해 전국의 집콕방콕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 세 사람 모두 시청자들께 다양한 경품과 행운을 드리기 위해 그 어떤 미션도 해낼 각오가 충만하다. 또 특별한 스페셜MC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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