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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수칙 이행 집중점검

등록 2020.10.01 0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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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석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 점검.

양평군 추석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 점검.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4일까지 수도권 강화된 2단계 방역조치 상황에 따라 유동인구의 분산이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민족 대이동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병의 전국 확산세, 가을철 대유행으로의 전환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추석 방역관리 준비상항 및 이행실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휴게소내 방역수칙 점검은 ▲이용자 분산유도 ▲머무는 시간 단축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유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휴게소 이용자간 최소 거리두기(1m) ▲마스크 미착용 휴게소 내 시설 출입금지 ▲발열증상확인 ▲입구·출구 구분 운영 ▲출입자 명부 작성(간편전화체크인, QR코드, 수기명부) ▲실내 시설 환기 및 소독 수시 실시 여부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매장내 취식 금지) ▲모든메뉴 포장만 가능 등을 점검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및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관리 책임자에게 개선조치를 요구하고 고위험시설 외에도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 일정규모 이상(150㎡)일반·휴게음식점 등도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병의 전국 확산 및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3밀(밀폐, 밀접,밀 집)시설은 가지말고, 3행(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최소 시간 머물기, 간격 2m이상 유지하기)은 반드시 실천하고, 3금(발열증상시 여행하지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 밀집장소 피하기, 침방울 튀는행위 자제하기)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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