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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 나훈아' TV 뜨자 전국 시청률 29%…연휴 첫날 1위

등록 2020.10.01 09:44:00수정 2020.10.01 09: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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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사진 = KBS 제공) 2020.10.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가수 나훈아의 한가위 맞이 공연 방영이 이번 연휴 첫날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9월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시청률은 29.0%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27.2%였으나 일부 지역에선 시청률이 약 40%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휴 첫날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과의 격차가 눈에 띌 정도로 컸다.

공연 방송은 오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이어졌다. 나훈아는 고향, 사랑, 인생을 주제로'무시로', '잡초', '영영' 등 히트곡과 신곡까지 30여곡을 선보였다.

이번 나훈아의 TV 출연은 15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한다.

KBS는 오는 3일 나훈아의 공연을 준비한 6개월 간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방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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