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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견미리 악플러 비화 폭로…표정·목소리 '복붙'

등록 2020.10.01 1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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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유비, '라디오스타'서 견미리·이다인과의 일화 공개. (사진 = MBC 제공) 2020.10.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유비, '라디오스타'서 견미리·이다인과의 일화 공개.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탤런트 이유비가 엄마 견미리와 동생 이다인에 관해 밝힌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비는 전날(9월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찐' 모녀, '찐' 자매 일화를 들려줬다.

엄마 견미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염탐하다 악플에 맞대응했던 사연, 동생 이다인과 싸우면 첫째인 본인만 엄마에게 혼쭐났던 사연 등이다.

이유비는"엄마가 SNS를 염탐하는데, 결국 사고를 쳤다"며 견미리가 이유비의 SNS 악플러에게 '너 누구니'라고 맞대응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유비는 난감함을 표하면서도 견미리의 SNS 계정 팔로우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동생 이다인과의 이야기를 통해 외모와 다른 털털함을 드러냈다.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동생의 머리끄덩이를 잡았었고 이런 까불까불한 성격 때문에 동생과 싸워도 늘 자신이 혼났다고 고백했다.

이유비는 데뷔 당시부터 견미리의 딸로 주목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엄마 몰래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던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엄마의 조언을 사절한 사연을 이야기할 때는 견미리의 표정과 목소리를 흉내 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40분 MBC에서 방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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