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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는날이 장날' 오늘 첫 방송…관전포인트는?

등록 2020.10.01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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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S 새 예능 '랜선장터 - 보는 날이 장날'. (사진 = KBS 제공) 2020.10.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S 새 예능 '랜선장터 - 보는 날이 장날'.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 보는 날이 장날'이 1일 오후 7시 첫 방송전파를 탄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만들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형식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가운데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선 출연진의 신선도다.

'랜선장터'에는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 등 개그맨들과 이연복 셰프, 가수 김재환이 출연한다. 대세 개그맨 이수근과 이연복 셰프가 중심을 잡고 개그콤비 양세찬과 이진호, 김재환이 호흡을 맞춘다. 박나래를 추석 특별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판매까지 하는 포맷이다보니 '완판'은 떼어놓을 수 없는 목표 중 하나다.출연진이 농어촌의 평화로움 속에서 완판 신화를 쓰기 위해 어떠한 고군분투를 보이는지를 집중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지역 농가를 돕는 취지로 탄생한만큼 우수한 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치열한 농어촌의 면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팀을 나눠 특산물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도 경쟁이 담겨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드러나는 케미와 재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주목된다.

손자연 피디는 "모든 멤버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촬영하고 보니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가 더 와닿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랜선장터 - 보는 날이 장날'은 이날 오후 7시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오는 10일 오후 10시30분 3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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