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동작구 부동산회사, 콜센터처럼 운영…좁은간격 유지"

등록 2020.10.06 11:18: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추가 확진자 최초 음성판정→재검 후 양성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된 5일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된 5일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동작구 소재 부동산회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콜센터처럼 운영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화로 하는 부분이어서 콜센터처럼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간격 자체가 좁은 부분이 있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작구 부동산회사와 관련해서는 지난 9월25일 타 시도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시는 26일 직원 등 3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전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1명은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이 나왔다. 다만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재검사 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박 국장은 "역학조사 결과 추가로 나오는 내용이 있으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