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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차관 "미래변화 예측해 과학기술 정책 방향 제시해야"

등록 2020.10.08 1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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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대학원 현판식 및 간담회 참석

[서울=뉴시스]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2일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2일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8일 서울대학교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 사업'주관대학  현판 제막 및 수여식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과 경제·사회 등 다학제적 융합 역량을 갖춘 고급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책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충남대학교, 부경대학교,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등 각 주관대학의 총장 또는 부총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 및 수여식을 진행한 후,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의 향후 운영방향과, 참여대학 간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병선 차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미래 변화를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차원에서 과학기술정책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각 대학이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양성 일선에서 정부, 연구기관,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영국 서섹스 대학의 과학기술정책연구센터(SPRU),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의 기술정책과정(TPP)과 같은 세계적인 대학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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