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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항공기로 제주 온 미귀가 초등생 사흘 만에 발견(종합)

등록 2020.10.10 1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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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항공편 통해 익산 집으로 가


【제주=뉴시스】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항공기를 이용해 홀로 제주에 온 미귀가 신고 초등학생이 사흘 만에 발견됐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40분께 제주 시내에서 미귀가한 초등학생 A(13·전북 익산)양을 발견했다.

A양은 어머니와 함께 항공편을 이용해 고향인 전북 익산시로 돌아갔다. 발견 당시 A양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지난 7일 거주하는 전북 익산시 집을 나와 오후 6시55분께 광주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같은날 오후 7시20분께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A양은 중학생인 친언니(16)의 신분으로 위장해 항공편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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