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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나정선·박은정·안규리씨 선정

등록 2020.10.13 1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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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왼쪽부터)나정선, 박은정, 안규리씨.

[서울=뉴시스] 제2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왼쪽부터)나정선, 박은정, 안규리씨.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경기여고동창회 경운회(회장 임인경)는 제2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나정선(79· 숙명여대 명예교수), 박은정(68·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안규리(65· 의사 ·서울대 명예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신장내과) 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기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경기여고 개교 112주년 동창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나정선 교수는 농구선수 국가대표 출신의 여성 농구코치 1호이며 2009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장을 역임하는 등 농구 발전과 체육 교육을 이끈 체육지도자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은정씨는 법학자로서 이화여대 ·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장내과 전문의인 안규리씨는 서울대병원 내과 여교수 1호였으며.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 등을 설립해 소외계층 및 해외까지 의료 나눔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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