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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찬 "'연애는 귀찮지만' 보디가드역 애틋...조금 성숙해졌다"

등록 2020.10.14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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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비원에이포(B1A4) 공찬.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비원에이포(B1A4) 공찬.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비원에이포(B1A4) 공찬이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공찬은 보디가드인 정훈 역으로 활약했다.

공찬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도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촬영을 시작할 당시 무척 긴장되고 떨렸는데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분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함께 하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공찬은 정훈 역을 소화하기까지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훈이란 캐릭터의 감정과 마음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던 작품이었다. 정훈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저 역시도 조금씩 성숙해졌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더욱 애틋하게 정훈이란 역할을 느끼게 됐다. 다음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모습의 연기로 돌아올 공찬이의 모습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공찬은 향후 비원에이포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오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Origine)'을 발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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