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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김윤진, 숨 막히는 긴장감 조성…'자백' 티저 공개

등록 2020.10.16 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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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자백' 티저.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자백' 티저.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소지섭과 김윤진이 영화 '자백' 티저 예고편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등이 등장하는 '자백'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티저 예고편에는 유민호와 양신애의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이 그려진다. 자신의 불륜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유민호는 호텔에서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뒤 정신을 잃고,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유민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변호사 양신애를 찾는다. 두 사람이 양보할 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자백'은 소지섭과 김윤진이 만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나나가 사건의 키를 쥔 '김세희' 역, 최광일이 또 다른 사건의 진실을 찾는 '한영석' 캐릭터를 각각 맡아 밀도 있는 스토리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마린 보이'를 연출한 윤종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자백'은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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