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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남주혁 '스타트업' 오늘 첫방…기대 포인트는?

등록 2020.10.17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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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제공

[서울=뉴시스] 사진=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먼저 역전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드는 서달미 역의 배수지는 "(편지의 주인공에 대한) 진실이 언제 밝혀질까 조마조마한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달미와 인재의 팽팽한 대결도 많이 기대해 달라"며 본방사수 포인트를 전했다.

극 중 서달미(배수지 분)가 기억하는 '멋진 첫사랑'인 남도산(남주혁)의 편지가 사실은 할머니 최원덕(김해숙)의 부탁으로 한지평(김선호)이 쓴 것이라는 비밀이 어떤 사건을 일으킬지, 애증의 자매 케미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주혁은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남도산을 연기한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지나간 과거, 지금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인 것 같다. 그리고 작은 불씨가 거대한 불꽃이 되어버리는 모습 또한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짚었다.

성공한 투자자인 '영앤리치'의 표본 한지평 역을 맡은 김선호는 "'스타트업'은 청춘들의 시작을 다루는 드라마이고, 각자 인물들의 서사에서 한 걸음씩 성장하는 드라마인"라며 "아마 '스타트업'을 보시면 누군가를 응원하거나 누군가를 더 마음에 품게 될 것 같다.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를 같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신다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네이쳐모닝의 최고경영자(CEO ) 원인재로 분해 걸크러쉬 매력을 예고하는 강한나는 "각자 다른 청춘들이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지 재밌게 지켜봐 달라"며 "'스타트업'이 시청자들에게 마음의 청춘이 다시 피어오르듯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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