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쿠웨이트 입국자
[서울=뉴시스]
홍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A씨는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홍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A씨는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가 입국 후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가 접촉자와 추가적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확진 판정으로 홍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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