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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 한국판 '스티브 잡스' 윤선학 役 예고…'스타트업'

등록 2020.10.17 1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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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서이숙. (사진 = 퀀텀이엔엠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서이숙. (사진 = 퀀텀이엔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서이숙이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의 '한국판 스티브 잡스' 윤선학 역할로 등장한다.

서이숙은 이날 소속사 퀀텀이엔엠을 통해 "어느 시대보다도 힘든 이 시대의 청춘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인 '스타트업'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흔치 않은 여성 CEO이자 개발자라는 역할에 저 자신도 정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서이숙이 맡은 배역은 SH벤처캐피탈 대표이자 샌드박스 설립자 윤선학이다. 여성 CEO 윤선학은 '되는' 사람뿐 아니라 사업 또한 알아보는 뛰어난 안목을 가진 개발자이자 투자가로 '스타트업'의 스토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이숙은 '스타트업'뿐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도 출연한다.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남자주인공 선우준(이재욱)의 깐깐한 어머니 조윤실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는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아들에 대한 마음만은 지극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여 '스타트업'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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