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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튜브로 낭만항구 목포여행 매력 알린다"

등록 2020.10.19 13: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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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행 유튜버와 연계 숨겨진 관광지 소개

무안·신안 등 서남권 공동영상도 이달 중 추가

[목포=뉴시스] 목포시 유튜브 홍보영상. (사진=목포시 제공) 2020.10.19.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 목포시 유튜브 홍보영상. (사진=목포시 제공) 2020.10.19.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젊은층을 겨냥한 관광홍보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한다.

시는 유명 여행 유튜버 '초마드(구독자수 49만명)'와 연계해 목포여행 영상을 유튜브와 시 SNS 채널 등을 통해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서산동 시화골목, 스카이워크 포토존,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항구를 품은 레트로 감성도시 목포만의 관광지 매력을 알린다.

이번 영상은 목포여행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로 제작돼 영상을 접하는 이에게 자연스럽게 목포 관광지를 홍보하면서 잠재적 관광수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날 목포여행 소개영상뿐만아니라 무안·신안과 함께한 관광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10월 중 서남권(목포, 무안, 신안) 공동영상도 추가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코로나19로 당장 목포를 방문하지는 못하더라도 목포 관광지 콘텐츠를 꾸준히 노출해 목포시가 누구나 꼭 가고 싶은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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