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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현장 실무형 전공 교육과정 개발한다

등록 2020.10.19 13: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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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전경.

광주대 전경.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재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실무형 전공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한다.

19일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전공 교과목 담당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실습과 실무 중심의 전공 교과목 20개를 선정, 지원한다.

광주대가 최근 실시한 '2019 광주대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공 교과목 신설·개편을 통한 현장 실무 역량 제고와 산학연계 교육과정 고도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성장, 우수한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교과목은 신설·개편 목적과 필요성의 적합성, 현장실무 및 산학연계 내용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앞서 광주대는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융합 전공 과정을 개설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학생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를 심층 분석, 취업·창업중심 대학의 면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황용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학생들과 산업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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